백고등어 개발 블로그
코드 스테이츠 프리코스 2주 학습 회고 본문
코드 스테이츠를 시작한지 2주가 지났다.
처음 주변사람들에게 부트 캠프라는걸 하게 되었다라고 얘기하면 그게 뭐냐고, 캠핑가냐고 물었다
나도 처음엔 부트캠프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훈련소"라는 뜻이었다...
무튼, 코드 스테이츠 과정을 시작하기 전엔 평소에 밤낮이 자주바껴서 오후 5시에 일어나서 다음날 오전 11시에 자는 일이 빈번했다
하지만 코드 스테이츠 과정이 시작되곤 매일 오전 7시 30분에 일어나서 밤 11~12시에 자는 뭔가 건강한? 일상이 되었다
과정을 진행하며 자바스크립트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코드 스테이츠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강의를 듣고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여러 페어분들과 함께 문제를 풀면서 2주를 보냈다
변수타입, 조건문, 반복문, 객체, 알고리즘 등등...
페어 프로그래밍?
페어 프로그래밍 진행 방법은 기본적으로 한 명이 타이핑을 하고 다른 한 명은 실시간 리뷰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역할을 주기적으로 변경하며 진행하면 된다.
장비는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하나만으로 진행 할 수 도 있고,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두 개씩 연결하고 각자 사용 할 수 도 있다.
페어분들과 함께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다보니 느끼게 된건 확실히 혼자보다 둘이서 하게되면 더 다양한 해결방법을 알게 되고
좀더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단걸 알게 되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땐 당연히 서로 더 많은 얘기를 하면서 오류를 수정해나갔다 (다행히 대부분은 결국 문제를 해결하였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페어 프로그래밍이 조금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전부 좋은 페어분들을 뵙게 되어서 매우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
2주전과 비교해봤을 때의 변화는 우선 밤낮이 정상적으로 바뀐것부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블로그도 시작하여 하루일상과 학습한 것들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나에게 있어 현재의 변화는 좋은 변화라는 생각이 든다.
이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현재 진행하는 과정은 20주 과정이므로 이제 18주정도가 남아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너무 많이 남아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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